안녕하세용가리 🍀
저흰 자랑스러운 고강의 자랑, 고강의 꿈나무 고강종합사회복지관 하계 실습생입니다.
평균 연령은,,,한 2424살가량 되는 것 같네요.
귀엽지요?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짱 귀여워요.
오늘은 고강1동 주민분들을 만나며 열심히 싸돌 싸돌,, 했습니다,,했습니다 ^^
거의 뭐 인사로봇처럼 우렁차게 인사를 온 세상에 실천하며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홍보했답니다~
저희는 첫 목적지를 고강제일시장으로 잡아 고강제일시장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분들과 소통을 진행하려했답니당~
먹방하고 싶었던 건 비밀,,ㅎ
복지관을 떠나 고강제일시장을 향해 출발한 지 약 5분,,,저희는 워터밤에 온 것 마냥 땀에 흠뻑 젖은 저희의 모습을 보며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어유
일단 빠삐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토마토마도 굉장히. 녹차마루도 무척이나.
주민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시원한 음식 많이 챙겨드시며 무더운 여름 잘 헤쳐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어컨도 참 빵빵했는데요. 조금은 나가기 싫은 마음도 들었지만 저흰 자랑스러운 고강의 자식,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실습생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고강제일시장을 향해 나아갔답니다.
역시 멋있어. 내 자신.
시장,,역시 고강동 정말 멋있어,,풍부한 먹거리, 깨끗한 청결도, 푸짐한 인심, 친절한 사장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멋있는 고강제일시장, 나아가 고강동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네요~ 항상 고강동 파이팅~~ ^^
사실 고강동에서 분식이랑 닭강정이랑 이것저것 잔뜩 사 먹으면서 고강의 맛을 체험하려 했건만,,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먹은 점심이 너무 맛있는 바람에 그만,,,배가 불러 더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어요,,
진짜 너무 후회돼~~ ㅠ
아, 그치만 디저트 배는 당연히 따로겠죠? ><
디저트 배는 따로인 배가 통통한 저희는 카페 목화에서 예쁜 잔에 담긴 시워어언한 음료를 마시며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과 지역주민 분들이 생각하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필요한 복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이 수박 주스 제꺼에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카페 목화에서 진행한 인터뷰의 답변 내용은 ‘내가 복지관의 수혜 대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복지관을 잘 몰라서 안 간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안 간다.‘와 같은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린 이 인터뷰를 통해 복지관이 단순히 복지관에서만 주민들을 맞이하기보단, 마을로 나가서 복지관을 알리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도 저희가 직접 나와서 맞이해주는 게 편하시죠?
저희도 직접 나가서 마을 주민분들 뵙고 이야기 듣는 게 행복해요~~~.❤️❤️❤️❤️❤️😊😊😊
그럼 이젠 또 다른 곳으로 떠나볼까요?
그 다음의 여정지는 은데미 공원이었답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은데미공원? 동네가 다르지 않나?
네 맞아요. 달라요. 근데 왜 갔냐고요?
그냥 가고 싶었거든요.
같은 부천이니깐~ 고강동만 복지하지 않을거야~
짱짱 멋있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모두 행복하게 만들거야~
우린 아무도 막을 수 없엉 😁😁
폭주기관차 고강종합복지관 하계 실습생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지역주민분들 사랑해요~^^ ❤️❤️ 하트 뿅뿅
은데미 공원 정말 예쁘더라구요~
지역주민분들도 공원처럼 얼마나 아름다우신지,,ㅎㅎ
다들 매번 인터뷰 요청하면 친절하게 응해주시고 참 감동적이었답니다,,,역시 부천 마을주민 분들은 다들 멋있고 착하셔요 ㅎㅎ
은데미 공원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무슨 이야기를 들었게요~?
궁금하지요~?
궁금하면 계속 읽어주세요~ 🤩🤩
공원을 거닐며 정말 많은 지역주민분들을 만났는데요.
우린 항상 외쳤어요.
고강고강고강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고~
아버님~ 어머님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아세요?
여기 너무 좋아요~ 필요한 건 없으세요?
계속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말을 걸고 듣다보니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답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아는 주민분들은 많았지만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에게 조금은 비싸게 느껴지는 프로그램비, 같이 가자고 하는 이의 부재 등 기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있지만 아직은 접근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마을 탐방을 통해 실습생들은 ‘수혜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복지에서는 벗어나야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실 사회의 많은 이들이 복지관에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본적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관이 저흰 ‘은또’, 즉 은은한 또라이가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이런 것까지 한다고? 라고 생각될만한 모임이 많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복지관을 찾기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마을 탐방은 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된다면 복지관을 어찌 만들어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고강동은 참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이 항상 노력해주시기에 보다 아름다운 동네로 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강동 사랑합니다. 🤩❤️
- 실습생 박민, 이태용, 장소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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