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치울팀 김민정입니다🤍
선선한 봄바람이 지나고
벌써 꽤 뜨거운 햇빛이 쏟아지는 5월이 되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다들 어떤 계획이 있으실까요??
여월휴먼시아 2단지에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어린이날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현수막이 걸린 2단지에는 파란 지붕도 보입니다.
이른아침부터 어린이날 축제 준비가 한창인데요.
먹거리부스와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아동 영화관람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민분들이 편히 알아보실 수 있도록 내용별 레터링도 부착하고
안내방송도 진행합니다.
플리마켓은 어린이날을 위한 장난감과 아동 물품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관리사무소 맞은편 길목을 넘어가면
베르네 문고실에서는 2단지 영화관이 있습니다.
먹거리부스의 메뉴인 떡볶이, 팝콘, 음료수까지 모두 준비된 10시!
어린이날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먹거리부스 앞은 주민분들로 가득 찼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진행합니다~! 떡볶이 드시고 가세요~."
"아이들 장난감도 보고 가세요. 선물하시기 딱 좋아요!"
"11시에 영화관람도 있습니다. 보고 가세요."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도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 더 그려도 돼요??"
"저는 여기에 올라오게 받고 싶어요."
옆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장난감 판매가 한창입니다.
"초등학생 손자한테 줄려고 보고 있어요."
"OO아~ 여기서 갖고 싶은 거 골라봐 사줄게."
자동차 장난감과 인형, 놀이용품 등 판매되는 물품도 다양했습니다.
플리마켓에는 커뮤니티 봉사단원분들의 물품도 함께 판매되었는데요.
도시락통과 에어프라이기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들로 준비해주신 덕분에 가장 빠르게 매진되었습니다.
2단지 영화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관람이 있었습니다.
먹거리부스에서 떡볶이와 팝콘을 한아름 가져온 아이들은 손은 간식에 눈은 영화에 고정된 모습이었습니다.
12시 30분쯤 영화가 끝나고 정리를 마쳤습니다.
1시가 다 되어질 때까지 오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먹거리 부스는 조금 더 이어갔습니다.
"내가 오늘 먹을 복이 터졌네."
"무슨 날이라고 이렇게 그냥 주는 거예요?"
"어린이날 행사로 진행하고 있어요!"
"고맙네 고마워요.~"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많은 주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니 재료도 모두 소진되었고, 거리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늘 행사는 여기서 마무리했습니다.
"어린이와 같이 동행하니 참 재밌었어요."
"진짜 영화도 재밌고 다 좋았음."
"생각보다 더 재밌었다."
"즐거웠다."
만족도 조사를 통한 주민분들의 소감입니다.
아동이 행복한 여월 2단지를 함께 만들어주신 여월 2단지 커뮤니티 봉사단, 관리사무소, 자원봉사자,
그리고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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