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2팀 유동현(미샤)입니다.
지는 4월 17일 날 좋은 수요일
문해교실 학습자분들과 현장학습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바로바로 파주 헤이리마을 안에 있는 근현대사 박물관!
우리 학습자분들의 어린시절 기억 속 한국으로 돌아가니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며 '맞아! 옜날에 이랬지!' 하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박물관 앞에서 단체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옜날 거리를 걸으며 추억도 떠올립니다.
옜날 그시절 교복도 입어보고 교실에 앉아 수업도 들으며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보니 벌써 한바퀴 다돌았네요.
박물관 안에 이런 마을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옜 이야기들을 들으니 저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입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 인근이면서 강건너 바로 북한이 보이는 곳입니다.
날이 조금 흐렸지만 저 멀리 북한땅이 보입니다.
근현대사박물관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도 한가득 찍었습니다.
꽃은 졌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학습자분들과 함께한 오늘 행복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오래 만나요!!
2학기에 또 나들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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