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주팀의 새로운 모임을 소개합니다.
바로 '수채화' 매개의 주민모임 입니다.
"혹시 그림(수채화)을 그릴 수는 없나요?" / "그림은 어디에서 그릴 수 있나요?"
고강1동의 주민들을 만나며 생각보다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그림에 대한 욕구가 꽤 높다는 판단에 수채화 모임 회원을 '일단'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모일지, 언제 시작할 수 있을 지 아무것도 확신하지 못한채로 시작된 홍보였습니다.
카페가 공간이 넓지 않아 인원이 너무 많은 것도 걱정이고, 행여 너무 모이지 않아 시작은 할 수 있을까 걱정 투성이었습니다.
모집을 시작한 지 5일만에 6명이 모집되었고,
2024년 4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1. 모임의 이름을 짓고
2. 반장과 총무를 뽑고
3.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결정된 모임의 이름은 바로 '화(畵)풀이'!!
그림으로 스트레스를 풀자,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을 풀자. 이중적인 의미입니다.
마치 이미 생각을 하고오신듯 바로 의견을 제시해주셨고,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 '화풀이'모임에는 그림을 배우기 위해서 모인 분도 계시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모인 분들도 계셨습니다.
모임에 신청한 이유부터 연령층까지 다양한 이번 모임이 더 기대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김선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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