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팀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마을팀
(고리울1팀, 고리울2팀, 수주팀, 까치울팀)과
내부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벚꽂이 만개한 봄향기 가득한 4월 진행된
내부통합사례회의는
창밖 풍경처럼 화사하지만은 않았고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에서
마을팀 2건 사례관리팀3건의 논의사례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팀 당사자 선정 논의 2건, 사례관리팀 당사자 선정논의 2건
사례관리 종결사례 공유 1건으로
총 당사자선정 4건과 종결사례 1건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사자 선정과 개입방법, 당사자로 미선정 되었더라도
서비스 연계방법 및 개입 시 고민되는 사항들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접근방식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알찬 회의였습니다.
마을팀에서 마을사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공적 자원연계를 벗어나
마을안에서 당사자가 가진 강점을 활용한
자기효능감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들에 대한
의견제시부터 현재 지역에서 많이 발굴되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및
2024년부터 확대 지원되는 일상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자원정보 공유까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야하는 필요성을
다시끔 깨닫게 하는 회의였습니다.
혼자서 개입방안에 대한 계획수립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내부통합사례회의를 하면서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회의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마을사례관리, 무한돌봄 사례관리가 당사자를 좀 더 이해하고,
전문적인 진행으로 개입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마을팀과 사례관리팀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공유 및 자원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내부통합사례회의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달에 또 만나요~
- 이순덕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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