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스
[점심먹고 땡] 2021년 마지막 활동이야기
2022. 1. 11.너무 추워서 아이들이 공원에 있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6명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끄럼틀에도 들어가 보니, 추위를 피해 미끄럼틀 안에서 휴대폰게임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친구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 곳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때 파트너들이 ‘점심먹고 땡’ 팻말을 챙기는 것을 잊었는데도 아이들이 “점심먹고 땡이다!!”라며 반겨줍니다. 파트너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까지도 기억해주었습니다. 사실 너무 춥고 바람도 많이 분 날이라 아이들도 놀고 싶지만 엄두는 못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늘 저희에게 공간을 내어주시는 호도스카페 목사님께 연락을 드려 공간을 사용해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지하교회공간을 사용해도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함께 신호등과..
[실습] 고강1동 탐방하기
2021. 7. 21.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하계 실습생 김채현입니다. 실습을 하면서 저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 글을 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습 5일차 기록 7월 2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실습은 마을지향 사회복지실천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평소 알고 있는 사회복지와는 조금 다른 마을지향, 사회복지사가 마을로 들어가 주민을 만나요. 사람들은 얼마나 마을에 관심이 있을까?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아무도 마을에 관심이 없을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사회복지사지만 마을지향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마을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들과 관계를 맺고 있어요. 고강동의 통장님, 카페 사장님 모두 그런분들이에요 저는 마을지향 사회복지실천을 바탕으로 한 실습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