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 문해교실] 우리 배움은 어느 곳에서나 이어진다.
2022. 12. 2.
많이 늦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고리울 문해교실 학습자분들~ 지난 10월 야외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개장한 서울식물원부터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흐리고 비가오더니 이날은 맑디 맑 은 하늘이 반겨주었습니다. 따뜻한 온실 속에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식물들도 보며 몸도 마음도 상쾌함으로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몇주 뒤 아뜰리에 모꼬지에 학습자분들 출연합니다. 이날은 양갱만들기 체험하는 날 역시 예사 솜씨가 아닙니다. 경력직이 무서운게 이런건가봐요. 마치 공장같이 척척 만들어내십니다. 맛스러운 양갱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학습자분들과 식사를 나눴습니다. 전치전 차전도 해 먹고 학습자분들 각자 반찬, 밥을 가져오시라고 했더니 마치 잔칫날 같습니다. 상이 한가득 합니다. 일주일 뒤에는 모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