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1팀] 나의 재능으로 마음을 나누는 일, 타임뱅크

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고리울1팀에서는 마을 내 타임뱅크를 활용하여 뜨개활동을 하실 수 있는 주민분들을 찾고, 직접 만나뵈었습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그리고 수주팀 고강1동에서 뜨개모임을 하고계시는 주민분들께 타임뱅크를 소개하였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타임뱅크. 추운 겨울 지역사회통합돌봄 커뮤니티네어 어르신들께 뜨개로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해드기 위해 활동을 기획하였습니다!

 

타임뱅크에 대해 소개하고,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에 대해 함께 나눴습니다.

 

타임뱅크 활동가 선생님도 함께 동행하여 뜨개질을 함께 배우고 주민분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개모임에서는 마침 목도리 만드는 것을 주민강사분께 배웠다고 하시면서 "금방 만들 수 있겠네요~"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맛있는 붕어빵도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이런 주민분들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내어주신 호도스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2주간의 시간이 흘러!! 이렇게 예쁜 목도리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목도리와 더불어 수세미도 많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예쁜 봉투를 준비하여 목도리와 수세미를 포장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어르신들께 떡과 함께 잘 전달드렸습니다! 시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 추운 겨울 잘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인사와 새해 인사까지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도 예쁜 목도리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도 설명드리며 타임뱅크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내가 줄 수 있는 도움, 작은 도움이지만 모두가 소소하지만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나의 재능으로 따뜻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타임뱅크 활동은 쭉~~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리울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