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벌써 3회를 맞이한 청년축제입니다.
처음에는 코로나19가 심해 많이 모이지 못했다면,
2022년 제2회 고강청년페스티벌 <내안의 세포를 깨워라>는 6명의 기획단이
총 16번의 회의를 거쳐 기획하고 운영된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올해, 2023년 진행된 제3회 고강청년문화축제는
부천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서 축제를 운영하며 교류함의 의미를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고강동 뿐 아니라 부천의 여기저기서 활동하는 청년모임, 활동가들을 찾아다니며
총 11개 부스. 3팀의 공연팀이 모였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부스를 진행하느라 바쁠 수 있으니 사전모임을 통해 다른 모임들도 만나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간 축제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다보면 서로 무슨 팀인지도 모르고 일만하다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전모임이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여럿 있엇씁니다~)
축제 당일, 청년들이 진행한 부스와 축제를 구경 온 주민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부스, 폴리마켓
그리고 부스 운영이 끝난 후에는 멍때리기 대회, 소리지르기 대회가 진행되었고,
트럭 위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까지 청년 뿐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축제 뒤에는 청년단체들과 함께한 뒤풀이로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는
김형화님, 박선희님, 하양미님, 청년모임 꽃봉오리, 로그인, 레벨업, 모히또팀, 빛나는친구들,
에브리소사, 사계, 푸를청이 부스로 함께해주셨고 밴드 광칠, 노형섭과 아이들, 한준탁님께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을의 청년활동을 항상 든든하게 후원해주시는
고강본마을자치회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고리울청소년센터가 함께 하였습니다.
2023년 제3회 고강청년문화축제 <청년피크닉>은 약 600여명의 청년,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즐기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년에 제4회 고강청년문화축제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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