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을 모두 모아 :)

안녕하세요 고리울 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복지관에서는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모두 모아 경로식당 자원봉사자분들, 도시락 배달을 해주시는 마을주민분들, 그리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첫번째로 감사인사를 드린,  경로식당 봉사자분들의 이야기입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 4층 청수정은 매일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준비가 이루어지는 식당입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팀과 개인 봉사자분들이 열심히 식사준비에 동참해주고 계십니다.

 

매일 오전 9시에 봉사자분들이 오시면 어르신들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식재료 전처리 작업부터 시작해주십니다.

요일을 정해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시기도하고, 복지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봉사활동을 하고싶다며 문의를 주신 개인봉사자분들 등 많은 분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햇살팀! 오랜 시간 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는 팀들 중 하나로, 봉사를 하는것에 큰 기쁨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봉사팀은 대한적십자사 고강본동봉사회입니다.  항상 노란 조끼를 입고 마을을 잘 지켜주심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고강맘 봉사팀입니다! 고강맘팀도 복지관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데 30여년이 넘도록 함께하고 있는 봉사팀이어서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잘 맞아 경로식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주십니다. 고강맘, 마을자치회에 모두 소속되어 계신분들도 계십니다^^  마을자치회에서도 삼삼오오 팀을 구성하여 매월 셋째주 월요일 경로식당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계십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오셨지만 이제는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고리울봉사단입니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주로 오셔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다음으로 소개시켜드릴 봉사팀은 새마을부녀회입니다. 봉사활동이 일상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던 팀으로 어르신 식사에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복지관에 찾아와주셔 함께하게된 개인봉사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 외에도 경로식당 도시락 봉사를 해주시는 어르신, 그리고 시니어 클럽의 어르신들께도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게 경로식당,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재미있는 건강체조와 체육프로그램, 그리고 인지문화활동 수업을 해주시는 분들께도 인사드렸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해주시는 '부천시 체육회 진다영 선생님'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인사드리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매월 둘째, 셋째주 화요일 인지문화활동을 진행해주시는 '호두봉사단' 선생님분들입니다.

 

 

매주 목요일 재능나눔으로 신나는 트로트와 건강체조를 알려주시는 박정희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대접과 나들이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행복더하기봉사팀에도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게 연말,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한 모든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푸른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고리울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