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 클럽 "부천 찬또사랑방"이 12월 19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분홍색 옷 물결과 팬클럽 특유의 쾌활함과 활달함으로 복지관을 웃음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셨네요.
며칠 전부터 저희 복지관에 찾아와 주신다고 이야기 해 왔고 "이찬원"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대되고 설레었습니다.
부천 "찬또사랑방"은 마을 사랑과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트로트가수 이찬원님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마을을 만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인연을 이어 지속적인 관계로 마을에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오늘 라면 600봉. 컵라면 600 박스 주방세제 1,200개 등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푸짐한 선물을 연말에 전해 주셨습니다.
그냥 물건만 보낸 것이 아니라 진또배기처럼 든든하게 자리하며 봉사 활동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직접 물건을 내리고 쌓고 또 그리고 전달식 후에 다시 기관 내부로 이동해주는 것까지 모두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 활동하는 모습만으로도 이 클럽이 갖는 감수성과 순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전달만이 아니라 마을을 만나고 복지관을 만나고 주민을 만나는 진정한 나눔 실천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과 이렇게 그 좋아함을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으로 전달하는 것은
단순히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행복함이 있습니다. 행복함이 건강함으로 마을을 풍족하게 합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나눔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올 한해 바쁘게 진행됐던 많은 일들과 많은 주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이 연말 마무리로 정말 따뜻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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