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벌써 3년째 자신들의 용돈을 모아 전달하고 있는 윤슬찬, 윤슬우 형제입니다.
귀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알람까지 맞춰 준비하고
끊어지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마음쓰는 그 과정들이 감동입니다.
쌀을 구입하고 김치는 직접 엄마와 함께 만들어 이렇게 귀하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매년 이 두 형제를 보면서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는 것은 가정이며,
올바른 어른들의 본보기임을 함께 오신 어머님의 모습에서 느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고강동에서 이렇게 3년째 매년 느끼고 있네요.
슬찬, 슬우군 고마워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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