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많이 뜸했던 청년소식입니다.
청년모임 푸를청은 올해 신규 회원 모집도 진행하였고 여름에는 을왕리로 워크숍도 다녀왔습니다.
맥주, 잼베, 베이킹, 헬스 원데이클래스도 4번이나 진행했구요.
한번씩 청년들을 만나 음식을 나눠먹는 심야식당 프로그램도 진행했구요.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푸를청 공식프로그램 클럽파티를 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지하 1층!
고강문화쌀롱 공연도 진행했고 청년들과 페인트칠도 하고 꾸몄던 공간입니다.
이런 소중한 공간이 지금은...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비가 들이쳐서 물이 샌 흔적이 가득하고 퀴퀴한 냄새는 물론
바닥에는 곱등이도 돌아다닙니다 ㅠ...
우리가 직접 관리할 수 없는 건물이기에... 이런 상황이 자꾸 생기는게 많이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떠겠어요. 다시 꾸미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페인트도 사서 지저분한 부분을 칠하고
클럽파티에 걸맞게 벽에다 그래피티도 진행해봅니다.
처음 락카를 뿌릴 때는 잘 그릴 수 있을까 하는 떨림도 가득하지만 뿌리다보니 재밌습니다.
이렇게 청년들이 우리마을 클럽파티를 준비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다들 즐기러 오시죠.
신청링크는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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