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김선영 사회복지사입니다.
무더운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는다는 즐거움도 잠시, 심심해하는 아이들이 생겨납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여름이 되면 아이들의 방학이 조금 더 즐거워 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올 여름의 방학프로그램 '방토피아(방학+유토피아)'는 세계요리체험과 메트로 탐방여행입니다.
오늘은 세계요리체험한 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4학년 아이들이 총 4회기에 걸쳐 요리체험활동을 했습니다.
# 1회기. 멕시코-브리또
첫번째 시간에는 멕시코에 대해 먼저 배웠습니다.
멕시코 국기의 의미, 국기 그림의 배경, 전통의상 등을 배웠습니다.
본격적은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재료를 담아 멕시코와 관련된 재료를 손질하고,
선인장, 국기, 뱀, 태양.. 멕시코를 상징하는 모양들을 잘도 표현합니다.
완성!
# 2회기. 프랑스-과일 타르트
2회기는 프랑스로 떠나봤습니다.
개선문도 가보고, 타르트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도 공부했습니다.
디플로마크림을 깔고 그 위에 맛있는 과일을 올려 타르트 완성!
# 3회기. 일본-유부초밥
3회기는 일본입니다.
건강에 좋은 유부 속에 밥과 각종 채소를 섞어 넣어주고, 그 위에 맛있는 재료들을 토핑으로 올려줍니다.
평소 맛있게 먹었던 유부초밥이었지만 일본 음식인지 몰랐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일본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기까지 했으니 더욱 꿀맛이었겠어요 ㅎㅎ
# 4회기. 오스트리아-초코케이크
어느덧 마지막 회기입니다.
초코케이크가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나왔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스트리아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자허카페'라고 불리는 카페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초코케이크는 익숙하지만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만들어봤습니다.
짤주머니로 자장면의 면과 소스를 표현해봤습니다.
완성!!
다올이와 윤호는 4회기 모두 참석하여 첫 회기에 약속한대로 4장의 활동지를 모두 가져와서 메달도 받았네요 ^^
짧은 회기지만 여름방학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텐데 10명의 아이들이 요리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멕시코, 프랑스, 일본, 오스트리아에 대해 조금이라도 배우고, 기억하고, 맛있는 방학이었기를 바랄게요~:-)
'마을이야기 > 고강본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리울1팀] 식사로 꽃피는 사랑 9 (0) | 2023.08.14 |
---|---|
[고리울1팀] 어르신 소모임 진달래, 아쿠아리움에 방문하다! (0) | 2023.08.10 |
[실습]수주도서관 선사공원 마을탐방 (0) | 2023.07.25 |
[고리울1팀] 어르신 소모임 만화박물관 방문 후 그림일기 작성하기! (0) | 2023.07.25 |
[실습]주민만나기 2 (0) | 202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