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주민만나기 2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23년도 하계방학 실습생 박정은, 오혜원입니다!😊😊

오늘 저희는 고리울 공원, 고강초등학교, 제일시장을 위주로 마을 탐방을 하였습니다.

 

 

우선 저희는 복지관에서 나와 고리울 공원으로 이동하였는데요. 고강초등학교 뒤에 있던 놀이터가 고리울공원으로 새로 단장하여 모래놀이와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리울 공원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점자 안내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리울 공원에서 쉬고 계시는 어르신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거주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강동 주민들의 따뜻함 덕분에 이곳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한 뒤 저희는 고강초등학교로 이동하였는데요. 오전이기에 아이들이 없었지만 병설 유치원 아이들이 담당 선생님과 같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강초에서 경비 일을 하시는 어르신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고강동에서 거주하지는 않지만 2010년부터 13년 동안 고강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시며 고강초등학교의 역사도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저희는 고강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꼬마또래 문구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통장과 준 사례관리로 활동 중이신 문구점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요청에도 흔쾌히 수락하셔서 문구점 안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저희가 준비해 온 질문을 하였습니다. 바로 고강동 주민으로서 고강동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었는데요,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서 사회를 보는 시야가 넓어져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통장과 준 사례관리자로 활동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지역을 더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신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저희는 꼬마또래 문구점에서 나와 마지막으로 제일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장 안의 다양한 가게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고리울 공원부터 시작해서 제일시장까지 이동하며 마을을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 2023 하계방학 실습생 박정은, 오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