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목)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지향 실천과정과 성과 등을 발표한 심포지엄
"주민이 있는 곳이 복지관이다."이 있었습니다.
230여 명의 각 지역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꽉 채워 주신 가운데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시간을 초과해
참여자 분들의 열띤 청취와 질문으로 알찬 심포지엄이 되었습니다.
직접 오시기 어려운 상황이었거나 수도권이 아닌 경우 거리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런 상황에서도 멀리 부산에서 직접 찾아오신 선생님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9년부터 고리울 1, 2팀과 수주팀, 까치울팀에서 마을에서 공간을 만들고,
주민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고, 좀 더 주체적인 활동가로 주민들을 세우고,
익숙하게 만나던 어르신, 아동에서 청년, 중년 등
새롭게 만날 주민들을 조직하고 조력한 실천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관장님의 준비 실천 과정과 장기적인 실천 방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주제 발표 후
5명의 발제자들이 영역별로 실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발표가 이루어지고 이후 질의응답의 시간은
예정됐던 30분을 초과하여 50분 가까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질문들 속에서 우리가 고민했던 부분 그리고 고민할 부분들이 나왔습니다.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발표에서 못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날 영상은 한국라이브봉사단(이득규 피디님)의 재능나눔으로 촬영해주셨고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다시한번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지향 심포지엄에 관심과 참여,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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