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김선영 사회복지사입니다.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9명의 봉사자님들이 오셨습니다.
행복더하기에서는 한달에 한 번 어르신 '특식'을 대접해 주시는 만큼 평소에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지 않은 음식을 메뉴로 선정합니다.
오늘의 메뉴도 그렇습니다. 오늘은 브런치입니다😊
평소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지만 직접 해 먹는 것과는 조금은 다른 메뉴입니다.
오늘도 역시 전처리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양상추를 씻고, 고구마를 다듬습니다.
한 쪽에서는 빵을 굽고,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입니다.
길고 긴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완성~!
혹시나 양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실까봐 단호박죽과 과일주스도 함께 준비해주셨네요^^
걱정이 무색하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습니다.
"고구마는 원래 자주 먹는 건데 이렇게 해 먹을 일이 없는데 너무 맛있네~"
"이거 빵이 맛있는데 조금 싸가도 되나?ㅎㅎ"
플레이팅으로 들어간 블루베리와 샐러드 하나까지 싹싹 남김없이 드셨습니다 ㅎㅎ
- 놀러가고 싶은 봄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간내 주신 봉사자님들. 푸짐한 한 그릇 대접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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