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예비조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직접 걸어다니며 여월휴먼시아 1단지와 2단지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여월휴먼시아2단지
여월휴먼시아2단지를 지나가는길.. 작동 문화의거리 앞에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대부분 저녁장사라 문이 닫혀있네요.
저녁이 되면 많은 주민들로 붐비는 곳이겠죠?
성당과 유치원도 보입니다.
베르네천 수변길과 여월체육공원을 둘러봅니다. 많지는 않지만 곳곳에 산책과 담소를 즐기는
주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육공원의 경우에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개방하지 않았네요.
격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까치울축제>도 이곳에서 진행되곤 합니다.
단지 안에 있는 경로당과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등을 둘러봅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키우시는 상자텃밭도 눈에띄네요.
관리사무소 앞에는 태양광 발전현황판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성곡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단지입구 상가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 주민들을 만나볼수는 없었지만 몇몇 아이들은 놀이터에 있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많은 주민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 여월휴먼시아1단지
여월2단지를 둘러본 후 1단지로 넘어가기 전 육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정경찰서와 까치울중학교, 홈플러스가 보이네요.
여월휴먼시아1단지의 경우에는 2016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축제, 가을운동회, 영화상영, 마을학교(주민교육) 등을 해온터라
자주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구석구석을 다녀보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가마골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도서관, 관리사무소, 경로당, 커뮤니티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2단지와 비슷하게 주민들이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단지 정문과 후문에 있는 여월중학교, 교회, 경찰서, 상가, 고물상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지역에 대한 관심, 주민에 대한 관심은 사회복지사의 가장 기본적이고 바탕이 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여월휴먼시아1단지와 2단지 주민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기대합니다.
서재승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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