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문해교실 2월부터 개강해서
신나게 공부 중에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3개반(배움터, 기쁨터, 밝음터)이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디지털반(돋움터)이 탄생했습니다.
손전화기는 통화하는 용으로 만 문자가 오는 것만 확인하는 용으로만 사용하셨죠.
하지만 이렇게 태블릿PC의 큰 화면으로 문자 연습도 하시고
이제는 강사님과 문자도 주고 받으십니다.
"이 좋은 걸 왜 여지껏 안 배웠는지 몰라"
"선생님 고마워요. 이제 한결 편해졌어요."
"애들한테 문자 보내봤슈. 애들이 칭찬도 해주데유."
마치 갓난 아이가 걸음마를 띄고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것 같이
기뻐하십니다.
2학기가 되면 키오스크도 해보려고 합니다.
조심스럽지만 패스트푸드점, 커피숍에 가서 주문도 하고
잠시 담소도 나눠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강사님~
감사합니다.
또 함께 해주시고 계신 봉사자분들도
감사합니다.
또한 태블릿 PC 지원해주신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즐겁고 생동감 있게 잘 알려드릴게요.
배우고 싶으신 분 언제든 환영합니다.~^^
- 사회복지사 강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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