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인연, 그리고 든든한 길잡이 선생님


이번 수업은 반가운 얼굴들이 더 늘어 활기가 넘쳤습니다. 보이 님의 여동생인 나비 님이 새로 합류하면서 우리 교실이 더욱 북적북적해졌거든요! 통인, 소다, 보이, 야다, 그리고 나비 님까지 다섯 분이 모여 앉은 모습만 봐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특히 오늘부터는 우리 교실에 아주 특별한 길잡이가 생겼어요. 바로 강영희 선생님이신데요! 선생님께서는 본인의 소중한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타임뱅크’를 통해 앞으로 우리 한국어 교실을 이끌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하게 되어 학생들도 저도 한결 마음이 놓이고 든든해졌답니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강영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 노래 가사 속에 피어난 예쁜 한글


오늘의 수업은 귀에 쏙 들어오는 황가람 가수의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로 시작했습니다. 노래를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부르며 정확한 발음을 연습해 보았는데요. 가사 속에 담긴 예쁜 단어들도 꼼꼼히 공부했답니다.
개똥벌레, 반딧불, 약속, 반달, 초승달, 보름달... 🌙 밤하늘을 수놓는 단어들이 학생들의 목소리를 통해 교실 안에 가득 찼어요. 이어서 한 명씩 단어를 정해 ‘팅팅팅 탱탱탱 프라이팬 놀이’를 시작하자 분위기는 최고조! 리듬에 맞춰 단어를 외치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지만, 그 과정마저도 웃음이 빵 터지는 즐거운 공부 시간이 되었습니다.
🔍 "교실 안에서 보물을 찾아요!"




노래 공부를 마친 뒤에는 교실에 있는 물건들을 한국어로 알아보고 문장을 만들어보는 “나는 ㅇㅇ를 보았다” 게임을 진행했어요. "나는 칠판을 보았다", "나는 가방을 보았다" 등 눈앞의 물건들을 직접 문장으로 이야기해보며, 학생들의 한국어 표현이 한 뼘 더 깊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보이가 선사한 태국의 맛, 그리고 달콤한 나눔
수업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이 님의 똠양꿍'이 등장했습니다! 지난주 약속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해온 보이 님,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저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이 오순도순 나눠 드실 수 있도록 바삭한 메밀과자를 준비했는데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똠양꿍과 고소한 과자를 곁들이며 나누는 대화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답니다.
깔깔거리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마치 수학여행 온 여고생들처럼 끊이지 않아서, 곁에서 지켜보던 저도 어느새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가시질 않더라고요. 😊
📚 오늘의 과제!
- '나는 반딧불' 노래 3번 이상 듣고 발음 연습해 오기!
노래 제목처럼 서로에게 작은 반딧불이 되어 앞길을 비춰주는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 주 금요일, 더 아름다운 목소리로 만나요!
고리울1팀 고현정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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