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롯데플레저 박스

5월 22일(목) 오전 생활지원사분들이 복지관을 방문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후원품을 어르신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똑똑, "어르신 저왔어요"

생활지원사의 목소리에 어르신께선 "어서 와요." 하고 생활지원사를 맞이해주십니다. 무뚝뚝한 어르신이라도 표현이 다른 것처럼 간결하지만 반가움이 담겨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생활지원사의 손에는 한 눈에 봐도 무거워 보이는 박스가 들려있습니다. 

 

"그건 뭔데 이렇게 커?"

"롯데복지재단에서 후원해준 식료품 박스예요. 한 번 열어보세요, 어르신."

 

생활지원사의 이야기에 힘껏 열어보자 김, 장조림, 국, 비타민, 홍삼석류 액, 칫솔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한가득 보입니다. 

 

"집에 반찬이라고는 김치밖에 없는데... 이렇게나 영양 가득하고 알찬 것들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네."

"요술 상자 같다."

"작은 상자에 알차게 넣었네."

 

어르신들께선 놀란 표정을 지으시며 눈을 떼지 못하셨습니다.

 

"필요한 것만 쏙쏙 들어 있어서 정말 감동했어요. 이게 진짜 도움인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을 느꼈어요."

"이 나이에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다."

 

이번 롯데복지재단에서 전달해준 박스에는 사회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을 떠올리고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박스를 통해 어르신이 필요한 물품을 받아 보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은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게 다가왔습니다.

 

롯데플레저 박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 같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에 필요한 물품들로 가득 채워진 이 박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피어나게 했습니다.

 

롯데복지재단에서 후원해주신 롯데플레저 박스로 인해 어르신들의 마음 한 켠에 따뜻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