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1팀]보이스피싱 예방교육 with오정경찰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 함께 지키는 안전한 지역사회

오정경찰서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맞잡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교육은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고강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두 번째 교육은 10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고강동성당에서 은빛교실 어르신 79명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정경찰서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께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어요. 보이스피싱은 특히 고령층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로, 사전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보이스피싱 수법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정경찰서 김성규 경사님이 직접 강의에 나섰답니다.

 

1차 교육 - 경로식당 어르신을 위한 예방교육

 

첫 번째 교육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성규 경사님은 실제 사례와 함께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답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가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2차 교육 - 은빛교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전한 시간

 

두 번째 교육은 고강동성당에서 은빛교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오정구청 농협출장소와 함께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아침밥먹기 운동’도 펼쳐져, 교육 후 쌀 80개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

두 차례에 걸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총 10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셨으며, 어르신들께서도 교육 후에 보이스피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예방교육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오정경찰서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이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