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인맞춤돌봄팀 서재민 사회복지사입니다.
9월부터는 노인맞춤돌봄팀에서 식사 챙기기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드리기로 했습니다.
9월 21일, 경로식당 리모델링이 끝나고 행복더하기 봉사단과 함께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달 메뉴는 삼각김밥, 미소 된장국, 고로케, 연근치커리 샐러드, 단호박 훈제오리찜입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맡아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다 보니 어느새 30인분의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복지관으로 찾아오신 어르신 12분과 복지관으로 찾아오시기 힘든 21명의 어르신께도 맛있는 식사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어르신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게 한마디씩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걸 줘서 복 받았네!]
[이런 기회가 있다니 정말 좋네. 너무 맛있고 너무 고마워~]
연거푸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앞으로 새로운 식사 경험을 드리는 것에 벌써 기대가 됩니다.
어르신들께 음식으로 행복드리는 행복더하기 봉사단과 함께 앞으로 쭈욱 활동해보겠습니다!
- 노인맞춤돌봄팀 서재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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