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일타르트에 이은 두번째이자 마지막 방학 원데이클래스 입니다.
오늘도 역시 손주희 선생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고강1동 주민자치회 고리울마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역시 고학년은 다르네요. 시키지 않아도 자기소개를 합니다.
서로 이름과 나이, 학교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돠~~
먼저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고학년이 함께하는 자리라 양파도 썰어보기로 했습니다. 양파를 만진 손, 칼과 가위를 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란을 으깨고, 양파를 잘라 마요네스와 함께 버무립니다.
'훌쩍 훌쩍' 소리를 따라가보니 태어나서 처음 썰어보는 매운 양파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그럼에도 계속 양파를 써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귀엽기도 해서 한참 웃었네요:-D).
그 다음 작업은 채소 썰기 입니다.
당근, 오이, 양배추.
이번 클래스의 꼬꼬마 막내 옆에는 두시간 아빠가 착! 달라붙어 함께 합니다 🤣
저학년 아이들은 누나, 선생님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와 채소를 섞어 빵 속에 넣고 소시지를 올리면!
완성!!!!!!
각자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고, 남은 여름방학도 즐겁게 놀며 보내요 우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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