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2팀] 무지개 청춘 여행 가다, 날씨도 기분도 완전 럭키비키!🍀

 

안녕하세요 고리울2팀입니다. : )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열정과 젊음의 계절, 여름

고리울2팀의 개성있는 청년들의 모임 ‘무지개청춘’이 바다로 떠났습니다!

 

작년 이맘때부터 우리 청년들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친구들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

 

여행을 계획해 본 경험도, 새로운 지역으로 떠날 용기도,

어떤 교통편을 타고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어 고민만 하던 때,

 

드디어 이번 여름..! 청년들의 고민이 해소되는 시간,

무지개청춘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여름나들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매주 복지관에 모여 어디로 갈지, 어떤 체험을 하고 무슨 음식을 먹을지,

교통편은 무엇이 있고, 예산은 어떻게 되는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회의하고 조사했습니다.

 

조율하는 과정이 어렵기도 하고,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했지만

청년들의 첫 번째 여행, 하고싶은 것 다~ 하기위해 열심히 회의했습니다.

 

"나는 바다를 보고싶어, 여름이니까"      "걸어가면 8시간이 걸려, 걸어가는거 어때?"

"왕만두 ~ 너 혼자 걸어가~"     "가는건 KTX도 있고.. 여기는 시장이 있네!"

"아침일찍 움직이는 게 좋아, 시간이 아깝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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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른 첫 여행지는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공감할 수 있는 ‘강화도’ 입니다! 🌊🌳

두근두근 설레는 여행길 ♬

 

청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고 조사했던 것은 ‘놀거리’입니다.

평소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부천시 일대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우리 청년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가장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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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강화도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케이블카와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무동력 바퀴 썰매, 루지를 타러 왔습니다.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에 무섭기도 했지만, 설레는 미소는 숨길 수 없습니다.

 

멋진 풍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찰칵찰칵~

 

“저 멀리봐 노을 무섭지??”

“너구리 ! 우리가 언제 또 오겠어 무서워도 같이 타보자”

"제가 카메라랑 삼각대 가져왔어요. 찍어줄게요"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강화전망대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웃고 떠들며 긴장감을 풀어줍니다.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루지에 잠시 긴장하고 당황했지만,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고, 즐겁게 새로운 경험을 또 쌓았습니다.

 

"클로버~~나 봐요~~ 와~~"

“저 생각보다 잘 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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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아침부터 모여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배가 고픕니다.

이제 밥을 먹으러 가야죠?  강화루지에 위치한 BBQ 캠핑식당에 왔습니다.

 

 

직접 마트에서 장도보고, 고기도 구웠습니다.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물 떠오기, 라면끓이기, 뒷정리 하기 .. 자기 역할을 찾아서 움직입니다.

 

캠핑식당을 체험 해봤으니 청년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핑’ 이 가고싶어집니다.

 

“우리 나중에는 캠핑한번 갈까?”

“캠핑장비를 먼저 사는게 좋겠어”

“솔직히 텐트만 있으면 돼, 우리 고기굽고 이런건 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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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쿨쿨....ZZ

 

밥을 먹고나서 동막해수욕장 산책도 했고요, 시원한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수다도 떨었습니다.

 

“다음에는 물놀이를 해야겠어, 어디로 가지”

“우리 또 다음에 어디가요?”

“쿨쿨 ~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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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도 잔뜩 먹고, 익스트림한 체험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눈에 담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경험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용기의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은 청년들입니다.

 

가고 싶은 곳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직접 선택하고 혼자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이 계속해서 생겨난다는 것

 

이번 여행은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여행길 함께 보았던 하늘에도, 우리 마음에도 무지개가 반짝입니다 ! ✨🌈

오늘도 맑음! 무지개청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