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1팀] 고강골목학교 두번째 수업! 여름맞이 열무김치 담그기 :)

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김민영입니다! 

 

고강골목학교 두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열무김치 담그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선생님은 장성자 선생님입니다! 평소 복지관의 경로식당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중이신만큼 요리실력이 좋으신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께서 김치에 필요한 재료 소개와 담그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다른 선생님들은 이를 잘 경청하며 김치 담글 준비를 하셨습니다.

 

 

주방으로 들어가 김치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했습니다. 찹쌀풀을 쑤고, 열무를 소금에 절이기 전에 다듬고, 김치를 담글 맛있는 양념을 만들고! 손발이 척척 맞으며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배우고 만들어주셨답니다^^

 

절여진 열무의 물기를 조금 뺀 후, 양념에 버무리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양념에 간마늘이 많이 들어가야해~" "양념 넣으면 내가 주걱으로 저을게요~" 모두 힘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양념에 간이 잘 베인 열무를 버무렸습니다. 버무리고 김치의 간을 보시며 "와 너무 맛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 아주 알맞게 간이 잘 베었어~"하시며 한입씩 드셔보시며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선생님께서 맛있는 김치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고, 모든 분들이 함께 열심히 배우셨습니다.

 "나중에 집에서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 " 시원한 열무김치로 더운 이번 여름! 잘 이겨낼 수 있을것같아요ㅎㅎ" 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다음엔 무슨 수업을 할까요~?" 다양한 의견들 나눴습니다. 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던 중, 고리울2팀에서 만나고있는 아동들과 그 다음 수업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아동들과 함께하는 다음 수업! 

기대해주세요♥

-고리울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