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가구 밥상모임] "먹는 건 즐거워"
2024. 3. 27.
안녕하세요~! 까치울팀 이선미입니다. 오늘도 우리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장을 보았어요. "오늘도 시금치가 싸네~" "저번에 생강 못 샀잖아~ 오리에도 생강 넣으면 맛있어." "오리에는 부추 꼭 들어가야해~" "야채가 고기 보다 더 비싸네.." 장을 보십니다. 보통 만나서 장을 보고 교회까지 가는데 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을 보는 것'에 있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일단 매번 이렇게 만나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내 눈으로 물건을 보면서 사야 확실히 품질이 좋아." 오늘의 메뉴는 오리주물럭과 콩나물 무침입니다. 오리만큼 야채도 많이 샀습니다. 본격적으로 요리 시작! 오늘도 재료 손질팀과 요리팀으로 나누어서 음식 준비를 해가십니다. "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