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서비스]코로나19와 대체식
2020. 3. 30.
코로나19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이하 청수정)도 일상의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지자체 지침에 따라 2월 4일부터 청수정의 정상운영을 멈추고 대체식 지급 체제로 전환하여 주 2회(월요일, 목요일) 대체식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체식은 기존처럼 복지관 청수정에 방문하여 점심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포장된 음식을 수령해 가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도시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월 26일 기준 현재, 15회차 대체식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밑반찬서비스는 대부분 재가어르신(거주지에서만 생활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달하거나 요양보호사가 수령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