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청소년과 어르신의 맛있는 만남 이야기(밥 식구)!!
2025. 7. 14.
지난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워하던 찰라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 선생님 날이 너무 뜨거워서 잘 자라진 않았는데 당근이랑 오이, 방울토마토가 나왔어요. 지난번에 만났던 어르신들하고 뭐 해먹어도 괜찮을까요? 당연하죠. 무조건 오케이죠~!!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더운 날 함께 모여 밥 식구가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당근, 오이가 있으니까 김밥도 말아보고 여름이니까 화채도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OO어르신 다음주 토요일에 지난달에 만났던 청소년 친구들하고 김밥해먹으려고 해요. 친구들 엄마들 몇분이 온다고는 했는데 김밥은 자신이 없어서 같이 맛있게 말아주실 수 있으실까요?""예전에 애들 키울때야 싸봤지 요근래 해본적이 없어서 잘 되려나 모르겠어. 그리고 다 늙은 노인네가 만드는 걸 애들이 맛있어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