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나눔] 고강어린이집 아이들의 선물
2022. 6. 17.
6월 3일(금)이 단오였습니다. 단오의 세시 풍속 아시죠? 창포물에 머리 감고, 널뛰고, 음식도 만들어 먹고 하는데요. 빼놓을 수 없는게 부채죠. 고강어린이집에서 단오를 기념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채를 아주 예쁘게 만들어 주었어요.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어르신들께 직접 전해주었어요. 지난 간호사의 날 감사편지에도 참여해주시고 이번에 선물까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한동네에서 마주칠때마다 가볍게 인사나눠요.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그래 우리 손주도 안녕~" - 사회복지사 강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