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가야금앙상블 라온G와 함께'미소지음', 극단 걸작품 '꿈 도둑 꿈' 진행 후기
2021. 11. 15.
2년간 이어지던 코로나도 일상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답답한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한 명, 두 명 만남이 시작되어갑니다. 복지관도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가야금앙상블 라온G와 함께 '미소지음' ** 지난 11월 5일 금요일. 가야금소리가 강당에 울려퍼집니다. 전통 가야금부터 25현 가야금까지 자주 보기 어려운 악기 위에서 현란하게 손이 움직입니다. 그 가락에 맞추어 어르신들도 박수로, 아는 노래가 나오면 함께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장면은 2019년 이후로 처음입니다. (그리웠습니다....ㅠㅠ) 이번 공연은 28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공연이 있으면 강당을 가득 매웠을텐데 아직은 걱정과 우려도 남아있는가봅니다. 주민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