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1동] 이웃과 마을을 위한 나눔·보듬봉사회의 새로운 도전
2025. 5. 13.
이웃과 마을을 위한 첫걸음지난 4월 24일 아침, 고리울청소년센터 공유주방에 나눔·보듬봉사회 회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이날은 나눔·보듬봉사회가 처음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날로, 몇 달 전부터 회의를 거듭하며 준비해 온 시간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오랜 준비 끝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회원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회원들은 전날까지 장을 보며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당초 복지관과 봉사회가 각각 10만 원씩 예산을 사용하기로 했으나, 실제 장을 보며 비용을 효율적으로 조정한 덕분에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자회 참여와 마을자원의 순환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사용된 기관 예산이 지난해 연말 열린 '제10회 호도스 사랑나눔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