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크리스마스였죠!
🎄🎄🎄🎄🎄🎄🎄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고온 미샤입니다.🎄🎄🎄🎄🎄🎄🎄
사실 고강동에는 크리스마스가 조금 일찍 찾아왔던 소식 알고 계신가요??
산타가 12월 19일부터 3일간 우리 동네에 머물다 갔습니다.
12월 19일 ~ 20일
복지관 1층에서 소원트리 꾸미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소원을 적어서 나무에 걸면 산타가 준비한 선물을 나눠줍니다.
소원을 적고 선물을 받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의 얼굴은 더 함박웃음 가득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행복을 전해주나봅니다.
12월 21일은 본격적인 산타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5년만에 돌아온 '사랑의 몰래산타!'
5명~6명이 한 조가 되어 아동들의 집에 깜짝 방문!
(사전에 부모님과는 협의가 되었지만....)
다같이 모여서 산타 옷을 입고 가정으로 찾아갈 준비를 합니다.
노래도 함께불러보며 우리는 가정에 찾아가서 어떻게할까도 정해봅니다.
오늘의 산타 선물은 과자박스🎁🎁와 케이크🍰🍰
출발하기 전 조별로 단체사진도 찍어봅니다.
화이팅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선물을 들고가는 모습도 즐겁습니다~
인터폰에 비친 산타를 보고 깜짝 놀란 아이들! 엄청 반가워합니다~~
활동이 끝나고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소감은 마지막 집을 갔다가 나왔는데 아동이 따라나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셔 감사합니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마을에 찾아온 산타 덕분에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집으로 방문한 산타도, 집에서 산타를 만난 아이들도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산타는 진짜 있나봐요. 이렇게 모두가 하나되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행복을 나눠주고, 이 활동이 계속되면 언젠가 이 아이들이 새로운 산타가되어 행복을 전해주리라 믿습니다.
이번 활동은 고강본동주민자치회와 고리울카페의 예산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우리마을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든든한 선배 활동가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미샤도 행복한 연말 맞이합니다.
그럼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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