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돌봄] 2022년을 돌아보는 배달의 돌봄 평가회
2023. 1. 7.
배달의 돌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고강1동 건우 아파트 사거리 앞에는 같은 모양의 가방을 들고 모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웃에 계신 어르신께 밑반찬을 가져다 드리면서 안부를 여쭙고, 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하시는 배달의 돌봄 봉사자 분들입니다. 2020년 10월에 활동을 시작한 배달의 돌봄. 처음부터 꾸준히 활동 하고 계신 분도 계시지만, 취업과 건강 등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쉬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물론 새롭게 배달의 돌봄 봉사단에 가입하신 분도 계십니다.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달라도 모든 봉사자님들이 단순히 반찬을 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파악해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세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그 덕에 담당 사회복지사인 저는 보다 많은 어르신의 소식을 자세히 알 수 있고, 어르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