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 문해교실] 코로나극복 방학탐구생활 학습키트
2020. 11. 30.
매년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개강하던 고리울문해교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주일간 수업을 하다가 중단되었고 10월이 되어서야 다시 재개강할 수 있었네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학습자분들의 열정에도 코로나는 물러가지 않더라고요. 아쉽게도 2달이 채되지 않는 교육시간도 끝나 이제 긴 겨울방학을 맞았습니다. 부천시문해교육협의회 14개 소속기관 실무자들은 기다림, 배움의 열정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학습자 분들에게 재미있는 교재를 준비해 마음을 전했어요. 예전에 탐구생활이라고도하죠. 국민학교 초등학교에서 방학이면 숙제로 내주던 책이 있었는데 그거와 비슷하게 방학때도 연필을 놓지 마시라고 양손에 선물을 드렸어요. 알록달록 색깔에 아이마냥 좋아하십니다. 마침 문해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실습에 이어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