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밑반찬은 지역사회가 함께합니다.
2020. 8. 2.
요즘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엘리베이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무료급식소가 4층에 있어 식자재와 식사 운반을 계단으로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밑반찬서비스는 아침에 조리를 완료하고 잠시 보관했다가 점심즈음에 배달을 나갑니다. 엘리베이터가 공사 중이니 아침에 조리가 완료되었을 때 배달해야할 밑반찬도 함께 내리는게 아무래도 효율적입니다. 우리 복지관 건물 1층에 있는 마을카페 ‘카페고리울’에서 계단을 이용해야하는 어려운 점을 이해해주시고 배달을 하기 위해 잠시 보관해야하는 밑반찬을 카페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하여 오랜 시간 밖에 두면 음식이 상할 수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엘리베이터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당분간 카페에 보관할 수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동네에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