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뱅크]지영님의 싱그러운 나눔텃밭🥬
2025. 7. 9.
안녕하세요. 고리울2팀 입니다. 오늘은 7월의 여름과 같이 푸르렀던 타임뱅크 하루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얼마 전, 지역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지영님이 복지관을 찾아오셨습니다.품에 가득 안은 것은 푸릇푸릇한 깻잎과 싱그러운 적상추였습니다. “이거 우리 밭에서 오늘 아침에 딴 거예요. 같이 나누면 좋겠어서요.”🤗웃으며 건네시는 손에 마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귀한 나눔을 필요한 주민분들께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식단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식당에서는 향긋한 깻잎을 넣은 들기름막국수를 만들었습니다. 경로식당의 어르신들께는 필요한 만큼 가져가실 수 있도록 나누어 드렸습니다.“이게 어디서 난 거야?” “와, 향이 아주 좋아.” 말씀하시며 하나하나 펼쳐보시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