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울] 꽃과 함께 하루의 시작을 - 원예교실
2023. 10. 4.
안녕하세요. 까치울팀 김민정입니다😉 꽃은 기념일에도, 축하일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늘 전해주고 싶은 참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내가 받아도, 내가 전해주어도 늘 사랑스러운 이 꽃을 어떤 주민분들이 가장 그리워하실까요? 작년 무엇이든 배워보자 - 스마트폰 강의 시간에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실습에서 늘 꽃을 찍으시던 어르신이 생각났습니다. "꽃은 참...봐도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난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꽃을 찍고 싶어." 꽃을 보면 늘 설레이신다는 그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이 나이에 무슨 꽃을 받아." "아이고...나 이렇게 예쁜 건 또 처음 받아보네." 어르신분들께 소담한 화분 하나, 꽃망울 하나만 전해드려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분들과 함께 원예교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