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따뜻한 가게 ‘온(溫)스토어’ 이야기
2022. 12. 22.
우리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은 많은 시간 그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십니다. 가게를 운영한 세월만큼, 자리를 지키시는 그 시간만큼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고 계신데요. 올해 복지관에서는 우리 동네 가게 사장님을 뵙고 이야기 나누어 주변 주민분들을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고, 혹시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복지관을 안내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사장님! 복지관에서 이웃긴급돌봄지원 온스토어 사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사장님 생각이 나서 방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주변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에서 나온 사회복지사입니다! 잠시 이야기 나누실 수 있으실까요?” 평소 이웃들을 알뜰히 살피고 계신 사장님들도 만나 뵙고, 관계가 전혀 없는 가게에 인사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좋네요!” “간혹 외상을 해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