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고강1동 주민들의 소소한 나눔 이야기
2021. 8. 11.
쿠키 나눔 사부작사부작 모임을 함께하는 인선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이 먹을 쿠키와 복지관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함께 먹을 쿠키를 함께 구매하려 한다고 합니다. '사부작사부작 모임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커요', 또 '마을에서 후원하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보게 되니 작게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라고 하며 '감사한 마음을 복지관에 표현하고 싶고 작은 나눔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정말 감사하지만 부담이 되는건 아니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음이라도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였지만 어머니는 확고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많은 양의 쿠키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시며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쿠키는 밑반찬 이용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