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소식] 우리동네 봄 이야기
2020. 3. 18.
봄을 알리는 화창한 오늘! 부천시청 녹지과에서 공공기관에 꽃을 나누어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정작 꽃이 많이 없어서 속상해.” “꽃만 피어 있어도 마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에 골목길 살리기 프로젝트도 있는데.... 나는 우리 동네 골목골목마다 꽃이 있는 골목길로 만들고 싶어” “꽃이 많은 동네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 “예전에 살던 집 앞 아주머니가 꽃을 아주 정성스레 키웠는데, 오고 가며 그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 꽃을 준다는 소식에, 동네 주민들. 통장님들 너도 나도 한마디씩 거들었습니다. “꽃을 가지러 가자!” “저는 박스를 챙길게요.” “나는 우리 남편 트럭 쓸 수 있는지 물어볼게.” “나는 통장님들에게 연락해볼게.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