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종합사회복지관

안녕하세요! 2026년도 하계방학 고리울2팀 실습생 김범준, 박승건, 임하진, 한희원입니다. 

 

저희는 이번 실습 마을사회사업실천 프로그램으로 고강본동 주민분들의 지역 내 선호공간을 파악하고 지역의 강점을 재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은행단지 안산골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인터뷰
수박도 주셨어요 ㅎㅎ🍉
고강본동 일대, 고리울동굴시장

 

프로그램에 앞서 지역 내 주민들이 선호하는 공간을 알아보기 위한 주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지역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실습생들은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조사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고자 하였습니다. 고강본동 주민 63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고리울동굴시장, 안산골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방문하여 전 연령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곳 TOP3!

🥇고강선사유적공원

🥈고리울가로공원

🥉고리울어린이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을 언급한 주민들은 다양한 이유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고강의 역사가 담겨 있고 철쭉꽃이 예뻐서

공원에 앉아 주민들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서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어서

화살쏘기 체험에 참여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어서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역사적 의미와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와 체험 활동이 공원의 매력으로 인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리울 가로공원을 좋아하는 장소로 꼽은 주민들은

경치가 좋고 쉴 수 있으며 운동도 할 수 있어서

공기와 풍경이 좋아서

산책하기 좋아서등의 이유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휴식과 운동,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리울 어린이공원을 좋아하는 장소로 선택한 주민들은 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오고 정자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서라는 의견을 들려주었습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공원의 장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프로그램 당일 ! 이날은 며칠동안 준비했던 마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주민들이 얼마나 참여해 주실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역할을 점검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본래는 복지관 5층 로비에서 5명의 참가자와 마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모집되지 않아, 진행방식을 바꾸었습니다. 

 

변경 전->변경 후


🏡 마을지도 만들기, 이렇게 참여했어요! 📌
① 우리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떠올려 보세요.💭
② 활동지에 이름, 나이, 이유와 함께 그 장소를 그림으로 표현해 주세요.📝
③ 완성한 활동지를 대형 마을지도에 붙여 함께 하나의 지도를 완성해요.
④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만족도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⑤ 시원한 슬러쉬와 초코바을 받아가세요! 🥤🍫

 

복지관 1층에 넓은 현수막 지도와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슬러시 기계를 가동하여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실습생들은 설명, 활동지 작성 지원, 활동지 부착, 만족도 조사 등 역할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역할을 서로 바꾸어가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로 결정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프로그램 시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모습


✍활동지를 그리는 주민의 모습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각자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떠올리고 표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공간‘이라는 말이 낯설기도 했지만, 공간이 떠오르는 순간 자연스럽게 추억을 이야기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지역에 좋아하는 공간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망설이기 보다 너무 많아서 뭘 그려야할지 모르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민의 손길이 담긴 활동지

주민들이 그려준 활동지


🎨주민들의 이야기가 더해진 지도

활동지 부착을 도와주는 박승건 실습생 / 초등학생이 활동지를 붙이는 모습

 

활동지가 붙은 마을지도


“여기는 옹심이가 정말 맛있어요”
“우리 형도 고리울 가로공원 놀이터를 좋아하네?”
“엄마랑 아이맘카페 매일 가잖아!”
“수주도서관을 좋아해요! 책이 많아서요”


 주민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하며 공간에 얽힌 추억과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각자 자신의 장소를 소개하는 데 집중하여 서로의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공감하는 시간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대형지도에 활동지를 붙이는 모습


이후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실습생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 장소가 나왔네요!”라고 이야기하며 완성되어 가는 마을지도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습니다. 

주민들은 하나둘씩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확인하며 자신이 알고 있던 공간을 다시 발견하고, 다른 주민들이 추천한 장소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장소를 수집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성 전->완성 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이 모여 하나의 마을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마을이 더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마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공간은 온라인 마을지도로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후에 올라올 [주민이 함께 찾아낸 우리 동네 이야기, 온라인 마을지도를 공유합니다!] 마을이야기를 을 확인해주세요!😊

 

 


 

🎤실습생 개별 소감😊

 

 

 

 

김범준: 예상했던 참여 인원보다 많은 주민분들이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기존에 알고 있던 공간뿐만 아니라 새롭게 알게 된 공간이 더욱 많이 발견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추후에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모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온라인 지도 또한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승건: 프로그램 진행 전 인터뷰에서는 선사유적공원과 꾸마가 주로 언급되어 같은 장소가 많이 반복될까 걱정했으나, 당일 프로그램에서는 예상보다 다양한 장소가 소개되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와 그 이유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고 있어,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발견이 있었습니다.



 

임하진: 주민들과 함께 마을지도를 만들어 가는 시간은 단순히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동네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꼭 한 번 가보세요."라는 주민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하나의 마을지도가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마을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추억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여를 권유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한 분 한 분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주민들도 마음을 열고 자신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기꺼이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한희원: 많은 주민들이 대형 마을지도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확인하는 모습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도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에서 주민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한편, 주민 인터뷰에서 만났던 초등학생을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이 주민과의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고리울2팀 실습생 일동-
*위 글은 2026년 하계실습생 김범준, 박승건, 임하진, 한희원 실습생이 작성했습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표: 최종복 대표전화: 032-677-9090 Email: gogangwc@hanmail.net 주소: 경기도 부천시 고리울 79(3층) 사업자등록번호: 130-82-1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