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의 기후행동기획단과 함께한 쓰담(쓰레기담기)
9월은 고강지역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와 함께했습니다.
전날 비가 억수같이 내려 걱정을 했는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아침엔 보슬비로 시작할때는 구름으로 시원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고강지역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와 함께하다보니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어요.
꾸마의 기기단, 복지관의 행복봉사단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생활지원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민상인협의체에서 알록달록한 리유저블백, 다회용빨대를 참여하신 분들께 선물로 준비해주셔서
어깨에 들쳐매고 신나게 출발했습니다.
이날은 총 3코스로 나뉘어 플로깅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모둠은 수주근린공원으로 해서 고강선사유적공원까지
2모둠은 우리은행과 고강사거리를 거쳐 고강선사유적공원까지
3모둠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해서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해서
열심히 땀흘리며 마을 곳 곳을 다니며 담배꽁초부터 플라스틱, 과자봉지 등 쓰레기를 열심히 주었죠.
1시간 30분정도 걸었는데 각 모둠마다 가지고 간 큰 봉투가 가득 가득했습니다.
주민상인협의체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 2탄
샌드위치로 허기진 배를 달래며 잠깐이지만 땀흘려 수고한 모든 분들과 감사인사를 나누고
마쳤습니다.
30여분이 함께한 즐거운 플로깅활동
매월 2째주 토요일 꾸마와 복지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거나 함께해보고 싶으신 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